독일 이민은 어떻게?

독일 이민을 실행에 옮기는 행정적, 실무적 절차들은 여러 단계를 거칩니다. 이민가정의 경제적인 상황과 선호하는 방식에 따라 아래 몇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투자이민 - 사업비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선택입니다. 자금의 여유가 있는 경우에 선택가능하며, 큰 무리 없이 절차 진행 가능합니다.
독일의 한인식당, 미용실, 카페 등을 인수하시거나, 신규로 시작(회사 설립)하시는 경우입니다. 회사 설립 초기에 매출이 없더라도 본인 급여를 수령해야 되고 거기에 따른 세금 등이 나갑니다.  

투자이민 - 블루카드비자

독일이민 혹은 독일취업으로 연간 50800유로(6천7백만 원) 이상의 급여수급자에 한해서 주는 4년 유효기간의 특별 비자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IT직종의 이민오시는 분들이 자신이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이 급여를 받고 세금을 내는 것으로 해서 블루카드를 지급받습니다만 꼭 IT업종회사가 아니라도 가능합니다. 독일어 능력 B1 취득하시면 21개월 후 영주권 신청 가능합니다. 생활비와 급여에 대한 세금 등으로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영주권을 빨리 취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연락사무소 설립

가족이나 지인께서 한국이나 독일 외 국가에 법인을 소유하고 계신 경우, 독일에 연락사무소를 설립하여 독일에 정착 가능합니다. 연락사무소는 독자영업(인보이스발행)이 불가한, 즉 영업활동이 허락되지 않는 형태입니다. 해외업체가 독일시장조사나 파트너 접촉 등의 명목으로 독일에 장기거주 가능한 방안이며, 파견자 및 가족의 비자 발급이 안정적으로 진행됩니다. 사업비자에 비해 준비과정이 간소하고 향후 비자갱신, 영주권 취득도 안정적으로 가능합니다. 

투자이민 - 일반취업비자

취업이 확정되어 오시는 분들은 금전적으로 행복하신 분들입니다. 저희는 가족 분들의 장단기 숙소 렌탈/구입, 체류등록, 비자취득, 아이들 학교 등록, 차량구매, 인터넷/전화 개설, 은행구좌개설 등의 업무를 진행해드립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자녀나 배우자가 없는 싱글이신 분들이 이용 하는 경우인데, 한국에서 직접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장단기 숙소 임대, 그 밖의 초기 정착지원을 해드립니다. 독일어가 가능해야 구할 수 있는 직장이 대부분이라, 이용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주로, 장기 여행하시는 분들이 금전적인 이유로 이용합니다. 

어학비자, 유학준비비자

대개 이민가정의 아빠가 1~2년짜리 어학비자로 우선 독일에 옵니다. 1년 미만의 기간 동안 체류하면서 언어를 배우고 실제 생활을 체험해보고, 월 450유로 이하의 아르바이트도 가능하며, 앞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지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동 기간 중에 한국 가족이 여행 차 와서 함께 머물며 생활을 체험합니다. 완전이민을 결정하기 전에 독일에 대해 많은 부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방식으로 오시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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